
미국 프로야구 텍사스의 양현종이 세 번째 시범경기 등판에서 호투를 이어갔습니다.
양현종은 LA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0대 6으로 뒤진 5회 말 구원 등판해 3이닝을 3피안타 4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냈습니다.
양현종은 KBO 리그 롯데 출신 번즈에게 2루타를 맞긴 했지만, 미국 무대에서 첫 홈런을 내준 피터스는 두 차례 범타로 처리했습니다.
지난 14일 밀워키전에서 2이닝을 무실점 호투에 이어 두 경기째 안정적인 투구를 선보이면서 양현종의 빅리그 입성 가능성도 커졌습니다.
조성호 [cho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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