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일 코디에 이어 두번째 투수로 등판
8일 LA다저스전 출전 1이닝 2피안타 부진
8일 LA다저스전 출전 1이닝 2피안타 부진
텍사스 레인저스의 양현종(33)이 다시 한 번 시험대에 오른다. 텍사스 구단은 19일(한국시간) "양현종이 20일 오전 미국 애리조나주 글렌데일의 캐멀백 랜치에서 열리는 LA 다저스와의 경기에 등판한다"고 밝혔다.
양현종은 선발 카일 코디에 이어 두 번째 투수로 등판한다. 메이저리그 개막 로스터 진입을 노리고 있는 양현종은 앞서 2차례 시범경기 마운드에 올랐다.
지난 8일 LA 다저스와의 시범경기에서 1이닝 2피안타(1피홈런) 1실점 투구를 기록한 양현종은 14일 밀워키 브루어스전에서 2이닝 1피안타 무실점 호투를 선보인 바 있다.
텍사스는 개막이 다가오면서 메이저리그에 필요 없는 선수들을 정리하고 있다. 양현종은 KBO리그에서의 풍부한 경험, 좌완투수라는 이점이 있어 아직 메이저리그 캠프에 잔류하고 있다. 때문에 이번 등판은 매우 중요하다.
장기적으로 선발진 진입을 위해서는 3이닝 이상 던질 수 있는 피칭 능력을 보여야 한다.
저작권자 © 뉴스터치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 및 더 읽기 ( 텍사스 양현종 '20일 LA다저스전 등판' - 뉴스터치 )https://ift.tt/2QlCBNt
스포츠
Bagikan Berita Ini
0 Response to "텍사스 양현종 '20일 LA다저스전 등판' - 뉴스터치"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