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 김준호, ♥김지민 위해 성형수술...”연하 만나니까” - 매일경제

개그맨 김준호가 여자친구 김지민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김준호는 지난 1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눈 위에 붕대를 붙이고 나타났다.

그는 “지방제거 수술을 했다. 안검하수"라며 "정확하게 눈썹 밑 주름을 째 당겨서 젊어지는 수술”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김종민이 “어려 보이려고?”라고 묻자, 김준호는 “아홉 살 연하 만나니까”라고 공개 열애 중인 김지민을 언급했다.

이어 김종민 조카에게 “삼촌 여자친구야”라며 김지민의 사진을 보여준 그는 "2세는 나 닮으면 안 된다.

외모는 상관없는데 성격은 저쪽(김지민) 닮아야 한다. 결혼해서 애를 낳는다 쳐도 애가 8살이면 나는 58살이다. 60에 초등학교 수업 참관해야 한다”라고 걱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김준호와 김지민은 최근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이다겸 스타투데이 기자]

사진l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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